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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my's DailY/▒ DiaRy

언니.

르투갈.
한국과 떨어진 이 먼나라에서
유일하게 위안이 되는 언니.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짜증나면 짜증난다.
아프면 아프다.
라고 말할수 있는 내사람.

이 나라에서는
언니랑
손도 잡으면 안되고
팔짱도 끼면 안되고
허리를 끌어안아도 안된다.

but
우리는 외친다.
We are J.U.S.T. Freinds.

20090524 in Cascais

20090524 in Cascais



20090602 in Hotel 방안에서 black tea한잔을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