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
좋은 날씨
좋은 풍경
풍요로움 속에 지내다 보니.
mind가 조금 바뀌는거 같다.
오늘 문뜩.
난 착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따.
착한 아내.
그를 위해 아침을 짓고
그의 아이를 위해 아침을 짓고
그를 위해 그가 출근할때 입을 옷을 고르고
그의 아이를 위해 학교갈때 입을 옷을 고르고
그가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며
그의 아이들이 "엄마~" 하며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을 기다리며
항상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순종적으로 사는 착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난 원래.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사람들이 이에 대해 why? 라는 상투적인 질문을 하지만
이유도, 내가 이유를 생각해야할 까닭도 없다.
아마.
한국에 태어나
공부. 입시. 성공에 치여
마음고생하면서 가슴에 멍이 드는
그런.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그러한 고통에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
허나.
이곳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곳이라면.
남편에게 순종하며
내 아이들에게 끝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희망을 항상 품고 살수있게 도아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싶다.
좋은 날씨
좋은 풍경
풍요로움 속에 지내다 보니.
mind가 조금 바뀌는거 같다.
오늘 문뜩.
난 착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따.
착한 아내.
그를 위해 아침을 짓고
그의 아이를 위해 아침을 짓고
그를 위해 그가 출근할때 입을 옷을 고르고
그의 아이를 위해 학교갈때 입을 옷을 고르고
그가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며
그의 아이들이 "엄마~" 하며 학교에서 돌아오는 모습을 기다리며
항상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순종적으로 사는 착한 아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난 원래.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사람들이 이에 대해 why? 라는 상투적인 질문을 하지만
이유도, 내가 이유를 생각해야할 까닭도 없다.
아마.
한국에 태어나
공부. 입시. 성공에 치여
마음고생하면서 가슴에 멍이 드는
그런.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그러한 고통에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
허나.
이곳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곳이라면.
남편에게 순종하며
내 아이들에게 끝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희망을 항상 품고 살수있게 도아주는 그런 엄마가 되고싶다.
cabo da roca에서 바다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