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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my's MemorY/▒ In MalaysIa

[Malaysia] 1st Day... 쿠알라룸푸르공항, Grand Season Hotel

1. 출발!

말레이시아~~ 뜻밖의 기회를 얻어서 가게된 그곳.(사실 해외여행은 처음인..ㅋㅋ그래도 마냥 기분은 좋아@.@ 
꼭 이런날 지각하는 사람들이 있단말이지..허겁지겁 출국수속을 하고나니..뱅기탈 시간이 한시간도 남지 않았다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대한 기대를 아주아주 많이 안고 갔는데..
면세점 구경은 커녕..너무너무 먼 35번 게이트까지 열라 뛰어간 기억밖에는^^;;



아 날씨 좋고.
첫 해외여행이라 심하게 떨린다.ㅋ 하지만 뱅기안에 딱 들어와서 좌석번호를 보는 순간 좌절..
내 옆에 왼 외쿡인 아저씨 한명이 앉아 있는게 아닌가.. 아직 영어 알러지가 있는데..
형준오빠한테 부탁해서 언니들과 나란히 앉아 6시간 비행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수다를 떨었다.ㅋ
고개를 돌려 오빠를 보니 어느새 외쿡인과 친해진?? 역시...
이래저래. 대한항공 좋고.. 땅콩 맛있고.

어쨋든.. 무사히 쿠알라룸푸르도착!

ㅁㅁㅁ

공항안을 이동하는 기차.



입국심사는 별다를게 없었다.
천진난만하게 Hi~라고 했는데. 역시 외쿡인을 개무시 할뿐.
한국만큼 서비스 교육을 받고 친절함이 몸에 배여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나라도 없는듯 하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이 우리나라 인천공항과 다른 신기한 풍경이 하나 있떠라... 우리나라와는 다른종료를 가진 탓일까??
무엇보다 신기한 화장실 ㅎㅎ
화장실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Click!

 

시끄러운 가이드 아저씨가 마중나와주었다.
타지에서 만나는 한국사람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쿠알라룸프라 공항에서 호텔까지는..한시간거리. 
이왕이면 쉬고 싶었다. 뱅기에서 너무 놀아서 정말 피곤햇었다..
덕택에 피곤하지만 잠도 자지 못하고 GRAND SEASONS HOTEL까지 ㅠ_

Grand Season Hotel.




호텔방은 생각보다는 깨끗했지만.

흰 도마뱀이 한마리 보였다.
여기선 흰 도마뱀을 그냥 우리나라 강아지 키우듯...
그래서 그냥 나도 귀여운 마음으로 봐주기로 했다.

* 말레샤 풍경..

롯데월드 처럼 모노레일이 있네.


저 멀리 보이는 트윈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