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는 까페처럼 꾸미고 싶은 마음은 집을 갖기전부터 가득했다.
모든 가구는 원목으로 꾸미고
나무 내음새가 폴폴 나는 그런 방을 만드리라..
나의 스타벅스 컵이 쉴곳을 만들어 주리라..
그래서 만들어진 내 서재.
이집에 처음 왔을때 서재로 찜했던 방에는 움직임이 가능한 움직일수 없는 이동장이 하나 딱 버티고 있었고
안방에도 옷방으로 옮겨도 해결 불가능한 골칫거리였다.
옷방을 따로하다보니 이불장이 없어서 필요하긴 하나..
어찌처리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서재삘나는 스틱허를 붙여서 처리하기로 했다 ㅋ
까페에서 본듯한 긴 원목책상도 함께 놓고.
어쨋든 맘에 드는 곳.
공부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