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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my's MemorY/▒ In MaldivEs

[■■■□ Male in Maldives ] 말레 구경

Male는 Maldives의 수도.

말레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비행기 departure시간은 11시.

 

남은 시간을 머하면서 보낼까 생각하고 있는데 공항에는 쁘락찌들이 참 많다.

자기가 말레 구경을 시켜준다며 가방은 10$만 주면 맡아주겠다고 한다.

말레 구경에 대한 댓가는 Tip으로 알아서 달란다.

 

우리를 꼬여낸 가이드..

내편이랑 열심히 얘기중

 

말레에 들어가기 위해서 배를 타야하는데 배는 1$/1인

배에는 로컬사람들이 가득하다.

 

어짜피 시간도 남고 내편이랑 나랑은 말레 구경을 나섰다.

머 엄청 조그마한 도시니 만큼 그리 볼것은 없다

이슬람문화가 있어서 곳곳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토욜이고..

이슬람 국가들은 weekend가 금요일. 토요일이라서

마지막 주말을 즐기는 사라들로 거리가 북적북적하다.

 

 

 

 

지난달인가 뉴스에서 몰디브 대통령으로 인해 말레에서 큰 데모가 있었다.

엄마아빠가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도 되겠냐고 걱정을 하셨지만.

실제로 와보니 큰 이슈가 없다

지금 대통령있냐고 물어보니 부통령이 맡아서 하고 있단다..

 

 

대통령궁

사원등을 관람하고

 

 

해가져 어두운 공원에서 박쥐도 봤다.

내가 박쥐는 드라큘라라고 위험하다고 하니까 가이드가 웃는다

나 무시하나.....

 

이놈의 가이드.. 우리 한창 이곳저곳 소개시켜주다가..

기념품샵으로 데려간다.

어딜가나 패키지 여행이란 기념품이 디폴트인것을..-_-

 

그래도 필요한 기념품을 사고 나오니.

이제는 레스토랑으로 안내한다

맥주나 한잔 하고 갈라했드만..

아차!

몰디브는 술금지!

 

리조트에서만 술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깜빡했다

어쩔수없이 머 과일쥬우스나 빨다가 나왔다 ㅋ

 

 

가이드에게는 10$의 팁을 줬다

머 2시간 잘 때웠지머 ㅋㅋㅋ

다시 말레 공항으로 돌아와.. 비행기를 기다리는중..

 

아...살면서 다시 몰디브란 곳에 올수 있을까?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

 

 

 

20120401~20120409 Honey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