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bon] 상 조르제 가는길. Castelo de Seo Jorge

날씨가 별로네..

그래도 리스본의 전경을 보기위해
Castelo de Seo Jorge를 향해 고고씽.
친절한 포르투갈사람 들의 안내를 받으며..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중..

와우 이 포르투갈 타일바닥.
꿈에 나올까 무섭다.
(정말 캐고생.)

담부터는 운동화 꼭 챙겨와야지
올라 올라 또 올라가면...
드디어 보인다.
상조르제 의 입구가.

사실 이제 나 지쳤다..
구두신고 타일바닥 걷기가.

그래도 이제 입구에 걸어왔으니
이제 시작?!!!

시작하기전에.
왠지 이뻐보이는 벽에 기대 한컷!
(나도 이뻐보일꺼라고 기대했으나 영..)





입장료가 한사람당 5EUR
어찌됐든 가보자.
성안으로ㅋㅋ

Castelo de Seo Jorge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상 조르제 성은 리스본 구시가지의 가장 높은 언덕에 있단다.

전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성은 방어목적을 위해 높이도 쌓은거 같다.
리스본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와우.

며칠전 리스본 언덕 위에 까페에서 본것보다도
더 확트이고
더 멋있는 풍경이다.













그밖의 성안의 모습들..

이제 정말 Main 성안으로 가보자.

성은 성이다.ㅋㅋ
그냥 높게 쌓아올린 벽이 다처럼 보이지만.
이것을 쌓기 위한 노력.
그리고 이 리스본을 지키기 위한 노력.
내가 보지 못하는 수많은 노력이 함쳐서
지금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배경들은 참 이쁜데..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즐거운 포르투갈 여행.

20090221~0309 in Lis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