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r] Convert of Christ in Tomar

포르투갈 최대규모인 또마르 수도원.
무슨 마뉴엘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ㅎㅎ

리스본에서 한 1시간넘게 달려와야지만 볼수있다.

수도원의 성당은 16각 모양으로 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

바깥벽은 로마의 요새건축과 비슷하고 성문입구는 섬세한 조각들로 이루어 진다.
어제 이곳을 볼려고 달려왓으나 6시면 칼같이 닫아버리는 성문때문에.
오늘 또한번 리스본에서 달려올수밖에 없었다.

이 수도원의 유명한 곳 1.
성당집회실의 창이다.

또 유명한곳 2.
셰레실의 돔 내부이다.
와우 여기 이쁘다 .
바깥은 16각형 구조
안에는 8각형, ㅋ 진짜 요새같다.

와..
신기해서 한번 쳐다봐본다..
16각형과 8각형이 이루는 조화라..

 참으로 옛사람들은. 머리 굴리는게.. 요즘 현대 사회못지않게 대단하다 대단해.
미로같은 곳은 빠져나오면 탁 트인 옥상이다. 

인증샷 한번 날린후,
아름다운 성가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따라가 보니 정말로
성가대가 나와서 찬양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건물의 특성상.. 우렁차게 건물안으로 울려퍼지는것이.
왠지 마음을 경이롭게 만드는듯 하다.

나의 발걸음을 두번이나 이끌게 한 또마르..ㅋ
역시나 오늘도 즐거운 날이었다!

요즘 참 잼있다.하하.

200907 Tomar in Portug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