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my's DailY/▒ DiaRy
2010년 1월 1일
ssamy
2010. 1. 2. 01:01
드디어 파나마 시간으로도 2010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밀레니엄이 되던 2000년의 count down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엄마한테 엄청 꼬라지를 부리던 10년전의 일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는군요.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시간을 딱 짤라서 정의하는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내가 2010년 1월 1일을 맞이했지만.
한국의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벌써 1월 1일의 반나절이 지난 시간을 보냈을것이고
내가 2010년의 1월 1일을 맞이했지만.
아직 2009년 12월 31일의 아쉬움을 부여잡고 있는 그런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년,월,일의 날짜구분이란.
그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구나의 대략치를 알기위해 선정해 놓은 수일 뿐.
10년이 지나도.
10년을 20년 같이 살아온 사람이 있는 반면
10년을 1년처럼 빠르게 사라온 사람이 있겠죠?
밀레니엄카운트에 잠이든 그날부터 10년동안을 되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이... 생각이 납니다.
뭐라 말하지 못하는 벅찬 감동 뿐만이 아니라.
생각만해도 눈물이 톡 튀어나올것 같은, 충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2000년 떨리는 마음으로 고딩의 추억을 쌓은 내가.
벌써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사랑과 이별을 여러번 경험하고
부모님의 무한정 배려에 감사할줄 아는 그럼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사람을 사랑할줄 알고 사람을 배려할줄 알고 사람을 용서할줄 알고 사람을 포용할수 있는
그런 내가 되겠습니다
밀레니엄이 되던 2000년의 count down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엄마한테 엄청 꼬라지를 부리던 10년전의 일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는군요.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시간을 딱 짤라서 정의하는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내가 2010년 1월 1일을 맞이했지만.
한국의 내가 사랑하는 이들은 벌써 1월 1일의 반나절이 지난 시간을 보냈을것이고
내가 2010년의 1월 1일을 맞이했지만.
아직 2009년 12월 31일의 아쉬움을 부여잡고 있는 그런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년,월,일의 날짜구분이란.
그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났구나의 대략치를 알기위해 선정해 놓은 수일 뿐.
10년이 지나도.
10년을 20년 같이 살아온 사람이 있는 반면
10년을 1년처럼 빠르게 사라온 사람이 있겠죠?
밀레니엄카운트에 잠이든 그날부터 10년동안을 되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이... 생각이 납니다.
뭐라 말하지 못하는 벅찬 감동 뿐만이 아니라.
생각만해도 눈물이 톡 튀어나올것 같은, 충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2000년 떨리는 마음으로 고딩의 추억을 쌓은 내가.
벌써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사랑과 이별을 여러번 경험하고
부모님의 무한정 배려에 감사할줄 아는 그럼 사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사람을 사랑할줄 알고 사람을 배려할줄 알고 사람을 용서할줄 알고 사람을 포용할수 있는
그런 내가 되겠습니다
2010년 1월 1일을 시작하는 파나마에서.
술한잔에 취해..
술한잔에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