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2nd day
1. PROTON 공장 방문
호텔에서 먹은 첫아침! 나에겐 완전 terrible~~ 또 다시 시끄러운 가이드 아저씨와 함께 2시간 정도 달렸을까?
PROTON 공장에 도착했다.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이 공장의 System을 LGCNS가 전담 맡아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LG는 자동차 회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자동차회사의 Process를 master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녹아있어야지만 가능한 일이다.
1시간동안 알아듣지 못할 presentation을 영어로 듣고 흥분한(??) 머리를 다독이며 직접 공장 라인을 견학했다.
Mazri 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지만 태반 알아듣지 못했다.
PROTON 의 내부 사진↓
자동차회사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신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모델처럼 멋있게 찍고 싶었지만.
저주받은 기럭지때문에 어쩔수 없이-_-
그냥 신차옆에서 찍는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 상황
공장안에서 먹은 점심의 느낌은…. 닭고기도 있고.. 이것저것 고기도 많은데.. 왜이리 먹지 못했을까??
말레샤 음식..향신료냄새가 넘 심하다.. (아.. 난 민감해..ㅜㅜ히얀한 식성을 가졌어)
2. 저녁식사 & 야시장
아침, 점심 모두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저녁을 기대했건만.. 이름도 기억안나는 차이나 식당..
대체로 위생상태..맘에 안든다. (여기가 한국이었더라면 이 식당 망했따)
어쨋든 말레샤 법인장님과 함께 한 저녁식사였다.
기나긴 저녁후에 찾아온 자유시간..
위험해서 나가지 못하게 했찌만.. 난 청개구리 같다
호텔 근처 야시장으로 고고~~!
시장 입구 풍경.. 그냥 마치 우리 나라 남대문 시장과 같다.
양쪽을 늘어진 가판상인들..
시장 안에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니 과일도 많았고.
특히 닭꼬치 같은걸 팔았는데.
모 말이 통해야지 먹지
신기한것들이 무지하게 많았다.ㅎ
나랑 정은언니의 관심을 끈건.. 시계들..하루만차면 고장날꺼같이 보였지만 디자인은 참 이뻣다..
10RM..이면 약 3000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