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my's DailY/▒ DiaRy

행복했다. 안녕

ssamy 2012. 1. 5. 00:41
요즘 이상하게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
김연우의 목소리...


이제 더이상 떠나보낼 남자도 없는데.
난 이제 행복할 시간만 남았는데.

Why?
가슴을 후벼파??


가사때문에?
김연우의 목소리때문에?? 

---------------------------------------------------------------------------------
한사람이 나를 떠난다. 자꾸 내게 잊으라 한다
그 사람이 눈물 흘린다 너무나 미안하게도 눈물 흘린다

차마 배웅도 못할길이라 가는 뒷모습 지켜본다
떨려오는 입술로 들리지 않게 인사를 한다

잘 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이별 앞에도 눈부신 나의 사람아.

심장처럼 가슴에 뛰고 있던 숨결이
그대였기에 언제나 행복했따 안녕

나를 떠나 행복하기를 다신 아파하지 말기를
미안하다 말 절대 하지말기를 바래본다

잘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이별 앞에도 눈부신 나의 사람아

심장처럼 가슴에 뛰고 있던 숨결이
그대였기에 언제나 행복했다 안녕

잘가 내 하나뿐인 사람아
죽는 날가지 못잊을 나의 사람아

심장처럼 가슴에 뛰고 있을 숨결이 그대일테니
눈물을 흘려본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