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samy's DailY/▒ DiaRy

내가 너에게 준것은.















가끔씩.

생각이 난다.

마음이 찡한걸 보니.
마음이 허전한걸 보니.
너는 항상 내가 바보 라는걸 
일께워 주는구나.


무언가에 홀려.
잠시 내것이 될수 있다고 생각했다.

욕심이었을까?
연민이었을까?
안된다는걸 알면서
왜 자꾸 집착이 되는지..

어쨋든..

정말이지.

내가 너에게 준건
외로워서도,
혹시나해서도 아닌
진짜 마음을 줬었다는걸.

그래서 아직도 난
마음한구석에 너의 공간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이 늦은밤
내가 아직 잠못 이루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