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airtaxi를 타러 버스를 타고 공항주변길을 꾸불꾸불꾸불..
그 새벽에서 airtaxi를 타러가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다.
airtaxi공항에 갔는데.. 출발시간이 6시반이래..
근데 왜이리 일찍오라그래..
우리가 타야하는 뱅기는 284번 뱅기
우리 비행기는 센터라리조트와 릴리리조트를 가는 비행기이다
정원은 14명.
오붓오붓하다.
뱅기에 타면 엄청 큰 엔진소리에 귀가 멍멍하다. 그래서 뱅기안에서는 귀마개를 준다. ㅋ
하늘위에서 본 몰디브의 바다.
엄청 이쁘다 이뻐.
센타라까지는 25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뱅기가 구름위로 왔다갔다 하면서 곧 지루해지기 시작했고. ...
어느덧 25분의 시간이 흘렀다.
바다한가운데 멈춰선 우리의 비행기..
착륙!
엄청 피곤해보이는 내편..뒤로 뱅기꽁지가 보인다.
우리를 내려준 몰디비안 에어택시는.. 릴리 리조트를 향해 다시 날라가기 시작했따.
안녕~~ byebye
다시는 너 안타고 나 영영 이 섬에 있고 싶다..
하하하하하..
센타라 배가 마중나와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원하던 정식 honeymoon이 시작됬다 ㅋ
반갑다 센타라야..
씐난다 씬나
20120401~20120409 honey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