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면도는 대하철이란다.
와아. 나 대하 좋아하는데.

그냥 네비도 찍지 않고 달리고 달려서.
백사장해수욕장근처에 오니.
오메오메~~

1kg에 4만원이다.
입짧은 나랑 모모씨가 먹기엔 딱 적당한 양 ㅎ

아저씨가 대하를 구워주시며
머리를 먹으란다.
모모씨는 그 얘기를 듣자마자.
머리를 쏙쏙 잘도 빨아먹는다. 후우
그거 알어? 야만인 같았어.

대하와 함께한 즐거운 안면도 여행.
잠시 머리식히기는 좋은 곳.
그곳은 안.면.도.
20071115~16 in 안면도